온타리오주 봄 방학 후에도 온라인 수업으로만 진행, 사실상 학교 완전 봉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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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는 기록적인 COVID19 사례수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주내 전체 학교에 대한 다시 한 번 대면 교육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그 포드 주 수상은 월요일 기자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좀 더 많은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우리는 학교의 수업을 4월 봄방학 이후에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포드 수상은 아이들이 언제 학교로 돌아갈 지에 대한 타임 라인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대신 공무원들은 아이들이 언제 학교에 돌아갈 수 있는지 결정하기 위해 데이터와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주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보건 의료 책임자 인 데이비드 윌리엄스 박사는 “장기적인”학교 폐쇄는 “신중하게 고려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포드수상은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폐쇄에도 불구하고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보육센터는 계속 개방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방과 후 프로그램은 종료됩니다. 자격을 갖춘 의료 서비스와 일선 근로자의 학령기 아동을위한 무료 응급 보육도 제공되고 있다고 주정부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주의 온라인 수업은 다른 도시들에서는 이미 시작을 하고 있었으며 그런 이유로 이미 예고되었다고 보고 있는데요. 필지역과 토론토, 그리고 웰링턴 더플린 구에트 지역은 이미 봄방학 일주일 전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레체 온타리오주 교육부 장관은 주 보건 책임자 윌리암스 박사와 그의 보건 부서에서 사전 통보를 받는 즉시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갈 시점을 미리 알릴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간 레체 장관은 학교를 봉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해 왔는데요. 오늘 발표에서는 이번 봉쇄 조치는 예방에 관한 것이라며 온타리오주 학생들에게 학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때문에 이번 결정은 매우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은 이달 초에 정부가 이번 주 “4 월 방학”이후 대면 학습을 위한 학교를 개방하겠다고 주장했는데요. 단, 지역 보건 의료 책임자들이 학교시설을 폐쇄하기로 선택한 지역은 제외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체 장관은 어제 학부모와 가족들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에서도 그 감정을 되풀이했는데요 그 편지에서 학교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교실내 교육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학습은 아이들의 지속적인 발달과 정신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섰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186 명의 학생, 30 명의 직원 및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 명의 사람을 포함하여 COVID-19의 다른 217 건의 학교 관련 사례를보고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4,828 개 공립 학교 중 약 27 %가 현재 적어도 한 건의 확진 사례가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필 지역과 토론토 및 웰링턴-더 페린-구 엘프의 지역 보건 의료 담당관들은 각각의 공중 보건 부서에서 학교를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