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도 총리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한 주 간 여행 제한 지원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COVID19의 확산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주와 테러토리의 지방간 이동을 폐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BC주 존 호건 수상이 펜데믹의 제 3차 물결을 막기 위해 지방을 오가는 여행을 제한 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지 하루만에 나왔는데요. 그는 C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대서양 거품에서 보았듯이 그리고 북쪽 테러토리들에서 보았듯이 지역 폐쇄로 인해 전염병을 잠재울수 있었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씁니다.
한편 BC주 수상 존호건은 여행 제한 가능성이 주 내각에서 논의 될것이며 여기에는 호텔, 민박 및 캠핑 사이트의 예약 상태를 조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BC 주에서 COVID-19로 인해 1,500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사례 수와 입원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Adrian Dix 지방 보건부 장관은 높은 COVID19 환자 점유율이 이 주의 일부 지역에 있는 병원의 수술 능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BC 보건 당국에서는 특히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 P1변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데요. 주 보건 담당관 보니 헨리박사는 이러한 사례중 일부가 여행을 하는 캐나다인들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상기시키며 주내 여행에 대한 강력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