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파티를 대신 준비해주는 회사가 요즘 핫한 사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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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서의 브런치, 공원에서의 바베규 숯불 구이, 벛꽃아래에서의 차와 달콤한 디저트 생각만 해도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일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런걸 준비해서 나갈라치면 귀찮기도 하고 이것저것 사고 또 그릇에 의자에 음식까지 제대로 준비해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래려면 골병이 들곤 하는데. 이걸 누군가가 다 준비해준다면 어떨까요?

바로 여기 그런 회사가 BC주 벤쿠버에서 요즘 가장 핫한 사업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인스타 그렘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Picnic Thyme Co의 사업주인 Jasmine Chen지난해 자신의 생일을 준비하며 사업 아이템을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여러 패키지를 정해 고객이 직접 위치를 선택하거나 아님 회사가 선택해주는 장소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을 놀라게 할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피크닉 날에는 모든 준비물들은 회사 직원들이 미리 셋팅을 해놓게 됩니다. 여기에는 종종 편안한 담요와 쿠션, 화려한 접시와 그리고 멋진 장식을 가진 렌턴, 그리고 없어서는 안될 꽃등 완전한 스타일의 식탁을 배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음식은 물론 가까운 지역에서 공급하게 함으로써 지역 식당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제사상을 차려주는 회사가 있듯이 이제는 피크닉을 위해 별도로 음식이나 담요 같은 것들을 일일히 준비할 필요가 없어지것 같네요. 문제는 비용이 얼마나 드는냐 인데요. 아마 제가 생각하기엔 좀 비싸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여러 번은 힘들겠지만 한번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촐한 그러나 멋진 피크닉을 준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