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75% 백신 예방 접종이 되면 여름에 제한 조치 없이 생활 가능하다
캐나다 최고 공중 보건 책임자인 테레사 탐박사에 의하면 올 여름 공중 보건 제한이 적은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캐나다 성인 중 75%는 백신을 1회이상 맞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새로운 국가 공중 보건 모델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첫번째 주사를 맞는냐가 여름 즉 7월과 8월의 대중들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내다 보았습니다.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는 인구 대비 4분의 3 이상이 1차 접종을 하고 최소 20%의 사람들이 2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여름에 엄격한 제한이 해제되고 병원은 COVID19에 의해 압도되지 않는 상태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 단계 시나리오에서는 50%의 국민들만이 접종을 하게 되면 여름에도 여전히 병원은 COVID19환자들로 넘쳐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캐나다 성인의 30%가 적어도 한번의 접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캐나다의 많은 지역에서는 세번째 물결로 인해 COVID19의 사례가 폭증하고 있고 계속해서 대부분의 주와 준주에서는 엄격한 봉쇄조치를 시행중입니다.
하지만 테레사 탐 박사는 오늘 발표에서 COVID19 백신이 캐나다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효과를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사를 모두 많은 노인 연령층의 감염률은 현저히 줄어 있고 요양원을 비롯한 장기 케어 센터에서도 전파 속도가 완전히 둔화 되어있으며 병원 응급실에 있는 고령층 인구수도 현저히 줄어든 것을 기록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변이의 사례와 이를 퍼트리는 젊은 세대들의 건강상의 위기가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60세 이하의 병원 점유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