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감사원 보고서에 의하면 보건부의 건강 관련 제품 검사가 미흡하다고 지적
연방 감사인들의 혹독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인들을 위험에 빠트리게 할 수 있는 일부 건강 제품들이 캐나다 보건부에 의해 안전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모니텅일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 및 지속 가능 개발위원 Jerry DeMarco에 의하면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동종 요법 의약품 및 특정 종류의 치약과 같은 제품들은 생산 과정에서 면밀히 점검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제조 현장에서의 감독 공백은 제품들이 진열대를 매우고 소비자가 심각한 건강 및 안전 위험에 노출괴어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몇몇 제품들은 부작용으로 인한 황달 및 간 기능 장애를 일으켰으며 다수의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을 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천연 건강 제품의 경우 제대로 된 제조 관행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제조 현장 과정의 확인이 전혀 없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또는 특정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 또는 샴푸를 포함하여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75 개의 라이센스 제품을 검토한 결과 88 %는 오해의 소지가있는 정보를 사용하여 광고을 하고 있으며 56 %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라벨 정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입증되지 않은 일부 주장에는 피로를 덜어주고 지구력을 향상 시키거나 지방을 태우는 제품이라고 과대 선전된 제품들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COVID19과 관련된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을 한 사례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2020년 4월과 5월 사이 캐나다 보건부에서는 COVID19를 예방, 치료, 진단 또는 심지어 치료한다고 주장하는 80개의 천연 건강 제품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한가지 거짓 주장에는 일부 버섯제품이 COVID19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고 했으며 오레가노 오일이 여러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았다 와 같은 허위 광고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감사실에서는 이러한 제품을 광고하는 30개의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그중 25개는 승인되지 않은 제품을 광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작년 그맘때 속아서 산 물건이 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 보건부는 전염병 기간 동안 손세정제에 대한 규제에는 일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인 우리들이 좀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