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병원내 산소 공급 부족으로 다수의 사망자 발생
인도에서는 세계 최악의 COVID19의 급증으로 인해 환자로 넘쳐나고 있는 병원에 산소 탱크를 공급하기 위해서 .정부가 직접 나섰다고 합니다.
인도는 3 일 연속으로 새로운 감염에 대한 전 세계 일일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지난 하루 동안 확인 된 사례수만 해도 346,786 건으로 인도에서는 이제 총 1,600 만 명 이상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며 이는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1,600만 명을 넘긴 나라가 되었습니다.
인도 보건부는 오늘 보고에서 지난 24 시간 동안 2,624 명이 추가로 사망함으로써, 인도의 COVID-19 총 사망자수는 189,544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치조차도 제대로 조사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ㅏ.
정부는 특수 산소열차, 공군기, 트럭등을 이용하여 병원에 의료용 산소를 공급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중요한 산소 공급을 관세에서 면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약 14 억 명의 인구가 있는 이 나라의 위기는 중요 병원들이 입원을 폐쇄하고 침대와 산소 공급이 고갈됨에 따라 더욱 심화 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수도 뉴델리의 병원들에서 조차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많은 사람들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도의 감염 급증은 그 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전염성이 높은 변이에서 기인된 것도 있지만 모디 인도 총리의 잘못된 정책들에 더 많은 잘못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있었던 정치 집회와 힌두교인들의 갠지스 강 목욕 행사를 두고 보건 전문가들은 슈퍼 전파를 위한 화려한 이벤트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주요 백신 생산국이지만 많은 인구탓에 제조업체가 제때 감염을 줄일수 있을 만큼 빠르게 백신을 생산해내지 못하는 것도 코로나에 맥을 못추는 주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뉴델리의 한 병원에 의사는 SOS를 외치는 요청에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SORRY WE HAVE NOTHING. IT’S OVER. IT’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