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제조상 문제로 인해 30만회분 존슨 앤 존슨 일단 선적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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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는 미국 볼티모어 공장에서의 오염 물질로 인한 우려 때문에 4월 30일 30만회 분량의 존슨 앤 존슨 백신을 전량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식품 의약국이 조사하는 동안 이 공장은 현재 폐쇄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성명서에서 캐나다 보건부는 품질 안전 및 효능에 대한 부서의 높은 기준을 충족할 경우에만 선적에 동의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 식품 의약국과 얀센 제약회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앤 존슨 백신은 다른 백신들과는 다르게 1회 접종 만으로도 면역력이 생기는데요 이런 이유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빨리 면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간편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혈전 문제와 볼티모어 생산 공장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 한번 이 백신의 배포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