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연방정부에게 유학생 입국 못하게 막을 것을 요청
온타리오주에서는 COVID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유학생들의 입국을 차단할 것을 연방 정부에 요구했으며 트뤼도 총리는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금요일에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많은 주에서 해외 유학생들을 잘 관리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사례의 큰 출처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온타리오주 당국과 협력하여 이 접근 방식이 공식화 되도록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뤼도 총리의 이런 발표 이후 가진 더그 포드 온주 수상의 기자회견에서는 유학생 입국 금지에 대한 요청에 대해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른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심각한 사례수로 인지도가 떨어진 포드 수상의 잘못 떠넘기기 정치 전략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온타리오주의 대학에서 유학생들의 학비 비중을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작년 코로나 발병 초기에 미국에서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유학생 입국 금지는 말뿐이었지 사실상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백신을 맞은 학생들에 한에 입국을 허용하는 방침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