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캘거리에 본사를 둔 백신회사, 투자처 찾아 다른 주에 손벌려
캐나다에서도 몇 개의 백신 회사들이 꾸준히 자신들의 연구 결과들을 내어 놓고 있는데요. 그중에 알버타 캘거리에 있는 프로비던스 테라피틱스에서는 현재 개발된 백신을 이용해 1차 임상 실험중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보조금이 중단이 됨에 따라 어쩔수 없이 캐나다가 아닌 다른 곳에서의 투자를 받아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사실 화이자나 모더나 와 같은 백신들이 굉장히 빠른 시간내에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중소 제약회사들의 개발이 이처럼 사장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회사의 CEO는 2013년 자신의 아들이 암에 걸리자 마자 암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제약 회사를 차렸다고 하는데요. 캐나다에서도 제대로 된 실험 이후 승인이 된다면 2022년 부터는 국내에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사실 앞으로 우리는 끊임없이 코로나와 같이 살아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더 좋은 백신이 나와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