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바우든 지역에서 허가되지 않은 불법 로데오 경기 열려, 참석자들은 코로나를 심각한 사기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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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에서는 지난 주말 수백 명의 사람들이 공중 보건 규칙을 무시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불법적인 로데오 경기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알버타 보건부에서는 법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어떻게 이 행사가 허용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버타 보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고 하는데요. 즉 이번 로데오 행사가 진행이 된다면 이는 현행 보건 규칙 제한을 위반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보건부에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서면으로 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데오 주최측은 이를 무시하고 원래 계획된 장소가 사용을 못하게 되자 개인 사유지에서 몰래 이 행사를 진행 했다고 합니다.

알버타 보건부는 이메일 성명에서 “주최측이 이 정보를 무시하고 현재의 공중 보건 제한 사항을 명백히 위반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 행사를 진행 한 것은 매우 실망 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벤트 참석자들은 C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은 “사기”이며 COVID-19는 심각하지 않은 “독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알버타는 주말 동안 매일 2천건이 넘는 새로운 COVID-19 사례를 보고하면서 전염병 초기에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수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앨버타의 병원 시스템은 엄청난 환자 급증에 대비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런 환자들을 대비해 비 필수적 수술을 축소시켰습니다.

현재 알버타는 북미 중에서 가장 활발한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활성 COVID-19 총 건수는 22,920 건으로 역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