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부동산 시장 여전히 뜨겁지만 냉각의 징후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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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광역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는 토론토 지역의 주택 판매는 4 월에도 강세를 유지했지만 시장은 올해 초 빠른 속도로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지난 달 이 지역에서 13,663 채의 주택이 판매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COVID-19 대유행의 첫 달이었던 2020 년 4 월에 판매 된 2,957 채에 비하면 무려 362 %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올 4 월 주택 판매는 한 달 전의 15,652 건에서 12.7 % 감소한 13,700여 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에 토론토 부동산 중개인 윈스 라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은 후 늦은 봄에 또 다른 부동산 열기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최근에 입찰에 더욱 신중하고 COVID-19 제한 사항에 대해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저금리를 이용하기 위해 주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예측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둔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올 4월에 신규로 나온 매물은 1년전에 비해 237%증가했지만 3월에 비해서는 8.4%감소했습니다. 평균 판매 가격은  $ 1,090,992로 작년 4 월 $ 820,226에서 33 % 상승했지만 2021 년 3 월 $ 1,097,565에서 약간 하락했습니다.

대부분의 부동산 관련 전문가는 이러한 둔화를 적절한 둔화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전히 주택 가격이 말이 안되게 높아져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집을 내놓는 사람들은 가격을 내리지 않을 것이며 최악의 경우 그냥 집에서 살면된다는 각오로 주택 판매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가지 둔화에 대한 예측으로 토론토 지역내 인구가 증가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지역 인구에 의해 촉진될수 있는 부동산 시장의 활동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고정이 되거나 여전히 상승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