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2040년까지 전기 자동차 100% 상용화위해 지원책 고려중.
요즘 주변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입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음차는 전기차를 구입하려고 한다는 말들을 많이 하시는 것을 듣고 있는데요.
캐나다 정부에서는 2050년까지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완전히 제로로 줄이고 10년내에 2005년 수준보다 최대 45%까지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전기차의 상용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같이 전기 자동차의 구매 및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의회에서는 연방 정부가 전기차에 대한 국가 표준을 수립할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일정한 크레딧을 적용하여 일정수의 전기 자동차를 만들게 하거나 판매를 할수 있게 도와주는 규정을 수립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정부의 계획에 의하면 2025년까지 전기차의 점유율을 10%로 잡고 있으며 2040년에는 100%에 가까워 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현재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전기 자동차의 비율은 2.6% 이며 하이브리드는 3.6% 그리고 가스와 디젤 차량이 80%라고 합니다.
그럼 전기차를 구입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43%의 사람들은 너무 비싸서라고 했으며 15%의 사람들은 충전소와 같은 시설들이 부족해서라고 했고 10%의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어서 라고 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전기차를 구입할 시에 최대 $5,0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대 $2,500의 현금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하위 전기차 모델의 경우 최대 구매가격이 $45,000을 넘을 수 없습니다. 향후 4년안에 10%의 목표치에 근접하려면 더 많은 특혜나 보조금이 주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국엔 빠르게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