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65% 백신 맞을 계획
캐나다인의 48%가 다른 나라가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혀 신경쓰지 않거나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이다라는 응답자도 10%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37%의 사람들만이 미국만큼 빠른 시일내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다는 것에 걱정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결국 백신에 대한 절대적 신뢰가 없으며 반이상의 캐나다인은 백신 접종에 대해 그다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응답자의 41%는 모든 캐나다인들에게 백신이 의무적으로 접종되어야 한다고 했고 55%는 자발적으로 접종해야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신이 필요하다고 답한 사람들은 83%라고 합니다. 반면 65%의 사람들이 캐나다 보건부에서 승인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을 계획이고 17%의 사람들은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지난 여름 다른 한 조사에서 나온 56%의 경우보다는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캐나다인의 3분의 2는 접종을 하겠다는 결과로 풀이된다고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도 60%이상의 사람들이 백신의 접종으로 면역체계가 이루어 지면 그 바이러스는 생명이 다할것이라는 것이 과학자들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이조사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9까지 온라인 조사 도구를 이용해 캐나다인 1.516명의 캐나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