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백신은 무엇이며 연령대별 백신 신뢰도는 어떠한가?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백신을 맞긴 맞아야 겠는데 어느 백신이 좋을까요?라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5 월 초 3 일 동안 1,500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Pfizer와 Moderna의 두 가지 백신이 캐나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백신이라고 합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10 명 중 8 명 이상인 83%가 화이자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믿었으며 78%의 사람들이 Moderna를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인 49% 만이 Johnson & Johnson의 백신을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10 명 중 4.5 명이 Oxford-AstraZeneca를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AstraZeneca와 J & J는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며 둘 다 새롭고 매우 드문 백신 유발 혈액 응고 증후군과 잠재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AstraZeneca의 경우 캐나다에서는 약 2 백만 회를 투여를 했는데 그중 12 건의 사례가 이 혈전문제와 관련이 있었으며 그중 3 명은 사망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백신이 왜 이 혈전 증후군을 일으키는지 설명 할 수 없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10 만 회당 1 회, 또는 250,000 회 중 1 회가 발생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과 더불어 다양한 규제 결정과 발표는 이러한 백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켰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여론 조사가 있기 일주일 전에 이미 접종 예방 위원회에서는 혈전 위험이라고 하는 것은 COVID-19에 걸릴 위험이 낮은 사람들이 AstraZeneca를 거절하고 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받을 수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캐나다 국민들에게 경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치에있어 좋은 소식도 있다고 하는데요. ‘COVID-19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믿는다 고 답한 사람들은 지난 1 월 유사한 여론 조사가 실시 된 이후 10 % 정도 상승했습니다.
지난 1 월 설문 조사에서 64 %의 캐나다인들은 백신을 신뢰한다고 답했으나 5 월에는 그 숫자가 74 %로 상승했는데요 이 수치는 캐나다의 모든 지역에서 정치적 관점에 상관없이 비교적 동일했습니다. .
75 세 이상 인구의 96 %가 백신을 신뢰한다고 답한 반면, 베이비 붐 세대 즉 5,60대는 10 명 중 8 명이, 그리고 X 세대 또는 밀레 니얼 세대의 일부로 간주되는 3,40대에서는 10 명 중 7 명에 달했습니다.
반면 25 세 미만의 신뢰도는 60 % 미만이었으나 그나마 좋은 소식은 25 세 미만의 75 %가 Pfizer를 신뢰한다고 답한 반면 Moderna는 62 %, J & J는 42 %, AstraZeneca는 34 %였다고 합니다.
보시는 표에서 처럼 현재 백신에 의한 예방 효과가 증명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교적 접종량이 많은 노인 연령층에서는 감염률이 대폭 감소한 반면 그렇지 않은 젊은 세대의 감염률이 눈에 띄게 증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이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