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수억달러 공항 지원 프로그램 시작
캐나다 정부는 작년 11월에 처음 발표된 수억 달러의 자금으로 공항을 지원하겠다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발표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에 의해 알려졌는데요. 연방 정부는 향후 6년동안 7억 4천만 달러의 자본 투자에 적합한 공항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알려진 이 투자 규모중 5억 달러는 대형 공항의 활주로 수리 및 환승역과 같은 중요 인프라에 투자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BC주의 프린스 조지에서부터 뉴펀드랜드와 레보라도의 GANDER에 이르기 까지 총 8개의 소형 공항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항공 산업은 이번 COVID19 대유행 기간동안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중 하나이며 여행 제한과 국경 폐쇄로 인해 이익과 승객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 펜데믹 상황이 끝나면 또한 가장 바빠질 곳이기도 한데요. 잘 꾸며진 깨끗한 공항을 통해 여행갈 수 있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