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80%이상 백신 맞았거나 맞을 예정이라고 응답, 85%이상 화이자 및 모더나 접종 예상
새로운 Leger 여론 조사에 따르면 AstraZeneca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혼란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COVID-19 백신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신뢰가 더욱 확고 해졌다는 소식입니다.
5 월 7 일부터 5 월 9 일까지 1,529 명의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캐나다인 응답자 10 명 중 8 명 이상이 이미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자신의 차례가 오면 접종할 계획이라고 답했는데요. 지난달 입소스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와 거의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의 64%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캐나다인의 거의 40 %가 최소 한 번의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정부 관리들은 COVID-19에 대한 집단 면역력에 근접하려면 최소 75 %의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도 역시 AstraZeneca와 Johnson & Johnson의 드물지만 심각한 혈액 응고 증후군과의 잠재적 인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백신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가 나타났는데요. 설문 조사가 실시되기 2 주 전, 12 명의 캐나다인들이 혈액 응고 증후군의 진단을 받았고, AstraZeneca로 백신을 접종 한 200 만 명 이상의 사람들 중 3 명이 사망했습니다.
전국 예방 접종 자문위원회는 COVID-19로 인한 위험이 낮은 사람들은 AstraZeneca을 바로 접종하지 말고 Pfizer 또는 Moderna를 접종할 수 있을 때까지 예방 접종을 기다리라고 4 월 23 일 권고했으며. 5 월 3 일에는 J & J에 대해서도 똑같은 말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발언에 따라 이 두가지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10 명 중 8 명 이상이 혈전과 전혀 관련이 없는 Pfizer 및 Moderna를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반면 AstraZeneca 또는 J & J에 대한 신뢰를 표명 한 응답자는 절반 미만이었습니다.
5 월 1 일 현재 투여 된 백신 접종의 약 85 %가 화이자 또는 모더나 였으며 향후 두 달 동안 예상되는 접종의 88 % 이상이 이 두 백신일 것이므로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은 이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