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법무부 장관 당파적 발언으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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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법무부 장관인 케이시 마두는 야당과 언론 및 자유당 연방 정부는 의료시스템이 COVID19 에 의해 압도되기를 원한다고 주장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당파적이며 편협한 자기 주장으로, 한 주의 법무 장관으로써는 적절치 않았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마두 장관은 자신의 페이북에 게시한 발언을 통해 NDP와 언론 심지어 자유당 연방 정부조차도 알버타 주에 재난이 닥치길 원하고 그것을 우리 보수당 주정부에서 책임을 지게 하고 싶어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한 조치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와 실망을 듣더라도 이 대유행이 끝날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협력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알버타 주를 NDP에 넘겨주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NDP 야당의 건강 평론가인 데이비드 셰퍼드는 마두 장관의 발언이 비열하다며 사과할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마두 장관의 대변인은 장관의 발언에 대한 설명을 거부하고 있으며 마두 장관은 당연한 말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알버타주 수상 제이슨 케니는 최근 COVID19과의 싸움을 비난하며 정치화 할때가 아니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 현재 어렵게 진행되고 있는 이 코로나와의 싸움에 대해 현 집권 세력에 대한 비판이 발전을 위한 비판을 넘어 단순히 비난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보도가 많아지고 있다는 데요. 어려운 상황이 끝나고 국민들이 편안해질때까지는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협력하는 모습이 진심임을 느낄 때 표심도 따라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