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COVID-19 발생으로 오일 샌드 회사 노동자들 위험에 직면

Spread the love

알버타 북동부에 있는 CNRL의 Horizon oilsands 광산은 이 주에서 가장 큰 COVID-19 직장 내 발생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노동자들은 직장과 생활 환경이 위험 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에서 운영하는 이 광산은 Fort McMurray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져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천연 가스 및 중유 생산 공장 중에 하나인 이곳은 수천명의 노동자들이 함께 숙식을 하며 집단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Alberta Health Services에 따르면 이 회사 내에서 처음 COVID19 이 2020 년 10 월에 발생하여 1,361 명이 감염된 이후 2021년 5월 12일에는 447 건의 사례가 보고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두 사람의 사망자가 보고 되었습니다.

알버타 보건부 대변인 톰 맥밀런 (Tom McMillan)은 이번 발병은 활동성 사례와 총 사례 측면에서 알버타 최대 규모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CBC 뉴스와 인터뷰한 이 회사 노동자는 부적절한 물리적 거리, 비위생적인 화장실 및 샤워시설을 공유하기도 했다는데요. 보통 50명 이상이 같은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붐비는 버스를 타고 작업장으로 이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한 노동자의 진술에 의하면 공동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36명의 사람들 중에 34명이 양성을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그날 그날 지급되는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몸이 다소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쉬지 못하고 나와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회사는 12일 성명을 통해 알버타 보건부와 협력하여 자사 사이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