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계획에 낙관적 전망 나와
예방 접종의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음에 따라 캐나다인 들이 적어도 여름 중 일부 동안이라도 국내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리는데요.
앨버타 대학 병원의 전염병 전문가인 Lynora Saxinger 박사는 실제로 상당히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6 월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적어도7 월 말과 8 월에는 지역간 여행이 가능할 것이며 백신 출시가 완료되지 않더라도 성인의 백신 접종률이 50 ~ 60 %가 되면 전파가 훨씬 더 많이 감소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현재 예방 접종률이 순조롭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러한 전망이 꽤 현실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매니토바 대학의 의학 미생물학 조교수인 Philippe Lagace-Wiens 박사는 터널 끝에 약간의 빛이 보인다는데 동의했습니다.
현재 많은 주에서 비 필수 여행을 위해 주 내부와 주 간에 제한조치 중인데요. BC 주 공중 보건 당국은 주를 세 개의 여행지역 으로 나누고 주민들에게 자신의 지역이나 주를 벗어나 여행하지 않도록 요청했습니다.
또한 앨버타주와 비씨주 국경에는 도로 표지판이 있어 여행자에게 모든 여행이 필수적이어야 한다고 주지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매니토바에서는 주민들은 필수 여행만 가능하고 돌아 오거나 입국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온타리오에서는 주민들에게 자신의 지역이나 주를 벗어나 여행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위의 전문가들의 말처럼 지금 우리가 터널이 거의 끝나기는 지점에 서 있는 것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