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탐 캐나다 공중 보건 최고 책임자 “1차 AZ백신 투여자, 2차에 다른 백신 고를수 있다”
아스트라젠네카 백신 1차 접종 후 화이자를 맞았을때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다라는 스패인 연구소의 발표가 있은 후 캐나다에서도 이 혼합 백신 접종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캐나다 최고 의료 책임자인 테레사 탐 박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차 접종으로 아스트라젠네카를 접종 받은 캐나다 인들은 2차 접종을 위해 어떤 백신을 선택할 것이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예방 접종 자문위원회 NACI는 영국에서 진행중인 또 다른 혼합과 일치 연구의 추가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지만 탐 박사는 2차 접종에 대한 조언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아스트라젠네카 백신을 이미 받은 210만명 이상의 캐나다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로 해당 백신의 안전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아스트라젠네카의 드물지만 심각한 혈액응고 장애인 백신 유발 혈전성 혈소판 감소증 VITT의 확인된 사례가 21건이며 이로 인해 3명의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NACI는 지난달 COVID-19에 걸릴 위험이 낮은 사람들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접종 받을 것을 조언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AstraZeneca를 다시 복용 할 위험이 있는지 궁금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