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국 국경 6월 21일까지 폐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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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은 다시 한번 그 폐쇄 기간을 연장해 6월 21일까지 닫혀있을 것이라고 트뤼도 총리가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 공동 제한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되어 오면서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갱신되어왔습니다.

그러나 국경은 양국간의 식량, 의료용품 및 기타 생필품의 원할한 흐름을 위해 필수적 산업 이동은 항상 열려 있었습니다.

미 국무부도 오늘 발표에서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안전하게 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캐나다와 긴밀히 협조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국간의 백신 접종 게임 아닌 게임에서 캐나다가 조금 앞서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미국의 전체 인구대비 접종률은 48%로 50%에 다다른 캐나다에 비해 다소 뒤쳐져 있습니다. 물론 인구 수를 따져보면 3억 2천명이 넘는 미국과의 접종자수를 따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여전히 2차 접종자의 수로 보면 미국의 38%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전까지 화이자를 포함한 450만개의 백신을 받기로 되어있어서 대규모 접종이 다음주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전국민의 75%가 1차 접종을 하고 20%의 사람들이 2차 접종이 완료되면 일정정도 정상의 생활로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