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에서 가장 집 구입하기 어려운 도시 1위는 벤쿠버, 2위와 3위가 모두 캐나다. 미국 뉴욕이나 LA보다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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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벤쿠버 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은 북미에서 가장 집을 구입하기 어려운 도시들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벤쿠버가 가장 어려운 도시로 뽑혔으며 토론토가 2위 그리고 해밀턴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세도시는 모두 뉴욕과 LA보다도 더 집을 구입하기가 어려운 곳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가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택은 중간 소득 가구가 감당할수 있는 기준치보다 무려 34%더 비싸다고 합니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캐나다의 주택 가격은 토론토와 벤쿠버 뿐만 아니라 여러 소규모 도시에서도 지난 10년동안 상당히 악화되었다고 쓰고 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의 MLS 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전국 평균 가격은 $ 716,828입니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는  이 가격으로 1 베드룸 콘도를 구입할수 있지만 해밀턴에서는 해당 가격대로는 1300 평방 피트 내의  3 베드룸 하우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Oxford Economics는 대륙의 25 개 도시에 대해 새로운 북미 주택 경제 지수 (HAI)를 사용했는데요. 이 보고서는 도시의 중간 소득 가구가 중간 가격 주택을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비교 분석 한 것이라고 합니다.

반면 북미에서 가장 주택 구입이 쉬운 도시로는 시카고가 뽑혔고 캐나다에서는 퀘벡 시티가 3위 애드먼튼이 6위 위니펙이 8위 그리고 캘거리가 10위에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