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 교사들이 99 % 투표로 교육부 장관 불신임
23일ATA (Alberta Teachers ‘Association)는 알버타 교육부 장관 Adriana LaGrange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는데요.
ATA의 연례 대표 회의에서 대표의 99 %가 교육부 장관에 대해 처음 도입된 비신임 동의안에 찬성했습니다.
올해 개최된 앨버타 교사 협회의 연례 대표 회의는 조직의 미래와 정책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의회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여기에는 ATA의 55 개 현지인을 대표하는 450 명 이상의 교사 대표가 포함됩니다.
이 회의 중에 12 명 이상의 사람들이 불신임을 통해 분노를 표명하고 일부는 라그 레인지 장관의 COVID-19 전염병에 대한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약 46,000 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ATA는 학교 재진입 계획, 커리큘럼 초안, 예방 접종 롤아웃 등의 문제를 작년부터 비판해 왔었습니다.
UCP (United Conservative Party)는 최근 K-6 커리큘럼 초안 제안에 대해 높은 비판을 받아 왔으며 주 전역의 대부분의 교육청은 시범 프로그램 참여를 거부했었습니다.
이메일 성명에서 NDP 교육 비평가 사라 호프만 (Sarah Hoffman)은 99 %의 불신임 투표에 대해
제이슨 케니의 UCP 정부로부터 2 년 동안 공교육에 대한 부정직과 적대감의 결과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교사들의 이번 투표는 케니 정부에 대한 알버타인의 완전한 신뢰 상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캘거리 공공 지역의 대표인 Michael Lisboa-Smith는 투표 후 인터뷰에서 이것은 UCP에 관한 것이 아니라 유능한 리더쉽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Lisboa-Smith는 특히 2019년 법안 8이 통과되면서 동성애자 동맹 과 관련된 조항이 삭제 되고 커리큘럼 초안에 대한 대표성이 부족하는 등 학생들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으로 인해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은 cbc뉴스와 660NEWS 뉴스의 뉴스였습니다.
https://www.cbc.ca/news/canada/edmonton/non-confidence-alberta-teachers-1.603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