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제한 조치 완화로 결혼 산업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각종 모임에 대한 제한이 취해지면서 가장 심각하게 타격을 받은 산업중 하나인 결혼 관련 비즈니스가 2022년에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화요일 BC 보건 당국은 9월까지 일상으로 돌아갈 4단계 계획을 세우면서 이번주부터 야외에서 모일 수 있는 사람들의 수를 50명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종류의 웨딩 관련 산업들이 활기를 되찾게 될 것이며 내년에는 작년 올해 미루두었던 결혼식을 치루려는 소비자들의 폭증을 보게 될 것이라는 합니다.
이미 그런 징후들은 여러 곳에서 포착이 되고 있는데요. 벤쿠버의 웨딩삽에서는 폭주하는 전화로 인해 직원들을 더 많이 고용하고 있으며 웨딩 전문 사진 작가들 또한 많은 예약으로 인해 주말이 아닌 평일까지 일정을 조정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은 비단 BC주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닙니다. 각 주별로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향후 3년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SIMON FRASER 대학의 지역 사회 경제 개발 책임자인 JEREMY STONE 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약 건의 폭주로 인해 지난 15개월 동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 분투해온 웨딩 관련 업체들은 모처럼 만에 함박 웃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직업을 찾고 계시다면 앞으로 3년동안은 이쪽 일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일상이 한걸음더 성큼 다가온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