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13세 소녀, 승인된 화이자 백신 대신 간호사 실수로 모더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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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벤쿠버의 13세 소녀는 캐나다에서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승인된 유일한 화이자 백신 대신 실수로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고 합니다.

누라 알레니자이라는 백신 접종을 받기로 예약을 잡고 그 예약 당일 벤쿠버 컨벤션 센터에 가서 주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주사를 놓는 간호사는 모더나를 주사중에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그녀는 순간 모더나도 승인되었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잠시후 간호사와 다른 직원들이 뒤섞여 대화를 나누더니 간호가사 다가와 잘못된 백신을 투여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는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BC주 보건 당국자의 말에 의하면 사실 이런 실수가 처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총 11명의 아이들이 이와 비숫한 실수로 인해 잘못된 백신을 투여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크게 위험하거나 건강상에 문제는 없었다고 하지만 백신을 맞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화가 나고 걱정이 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건 당국에서는 이러한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