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G2 운전 면허 시험 연기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어
온타리오주는 현재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한 도로 주행 시험이 전면 취소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에 사는 비스와 패튼이라는 여성은 토론토 대학을 좋업하고 3개의 유망한 일자리 제안을 받았지만 먼거리를 운전 해야 하는 특성으로 인해 모두 거절해야 했다고 합니다.
현재 온주에서는 거의 40만건 이상의 도로 테스트가 취소되었으며 그중 절반이 광역 토론토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구직시장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면허가 필요한 학생, 신규 이민자 및 기타 많은 사람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데요. G1 면허 소지자는 G2 도로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는 혼자 운전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온주 계획상 6월 14일 이후 운전 면허 센터가 개장할 예정이지만 그 동안 밀린 예약을 해결하기 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현재 그레이트 토론토 지역의 G2 테스트 예약은 10월과 11월 날짜로 밖에 예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시험에 떨어져 재시험을 보려해도 최소 6개월은 다시 걸릴 수 있다고 하니 G1소지자들은 충분한 연습을 한 후 시험에 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오늘 COVID19 보고에서 916건의 새로운 사롓를 보고하면서 지난 3월 6일 이후 처음으로 1,000건 미만의 확진자를 기록했으며 2월 17일 이후 가장 낮은 일일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