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방 접종 자문 위원회, 혼합 백신 사용 공식 권고 사항 전달.

캐나다에서 2차 COVID19 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백신에 대한 새로운 지침이 발표되었습니다.

6월 1일 아침 일찍 전국 예방 접종 자문 위원회 NACI에서는 아스트라 젠네카를 1차로 접종한 사람들은 이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2차로 맞을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모더나 또는 화이자를 1차로 맞은 사람들은 동일한 백신을 제공해야 한다며  아스트라젠네카를 2차로 맞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NACI에서는 공식 발표전에 아스트라젠네카 백신과 관련된 드문 혈소판 응고에 대한 위험과 mRNA 방식의 두개 다른 백신과의 단기적인 부작용 증가 가능성 또는 안정성 문제에 대한 여러 요인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 월 12 일에 발표 된 옥스포드 대학  연구의 예비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 제네카 COVID-19 백신을 혼합하면 경증에서 중등도의 부작용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으며 입원이나 기타 안전상의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5월 27일 화요일 발표 된 스페인의 연구에  따르면 이미 AstraZeneca 백신을 첫 번째 접종 한 사람들에게서 화이자 접종을 받은 후 중화 항체의 수가 7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두 번째 AstraZeneca 접종 후 관찰 된 두 배의 효과보다 훨씬 많은 것이 었습니다.

이번 발표로 인해 각 주와 준주에서는 혼합 백신 사용에 대한 새로운 지침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온전히 모든 백신 접종에 관한 권한은 주와 준주의 보건부에 달려 있기 때문인데요. 향 후 어떠한 결정들이 내려질지에 대한 내용을 발표되는 데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