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들의 계좌 이용 수수료 인상과 그에 대한 대책
작년 3월 COVID-19 대유행 이 캐나다를 강타 했을 때 캐나다의 6개의 대형 은행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객들을 위해 모기지 지불 연기 및 기타 구제 조치를 신속하게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1 년이 조금 지난 지금 일부 대형 은행의 고객들은 자신의 Chequing Account에 대한 다양한 수수료 인상 을 알리는 내용의 편지를 우편으로 받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TD는 TD Canada Trust Preferred Chequing 계좌의 거래 수수료를 $ 1.25에서 $ 1.95로 인상했으며, 무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수료 면제 금액을 현행 최소 월 잔액 $ 2,000에서 $ 5,000로 인상했습니다.. CIBC는 7 월 1 일부터 CIBC Smart Account, CIBC Everyday Chequing Account 및 CIBC EverydayPlus Account의 월별 계정 수수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편 Scotiabank는 3 월 1 일부터, BMO는 5 월 1 일부터 여러가지 일상적인 뱅킹 상품에 대한 월별 계좌 수수료를 인상했습니다.
캐나다의 경제가 COVID-19의 재정적 영향으로부터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전염병의 세 번째 물결이 국가 일부 지역에서 고용에 대한 증가를 반전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계획된 인상에 대해 통보를 받았으며, 더욱이 최근 6 개의 대형 은행 모두가 분석가들의 기대치를 능가하는 수익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수수료 인상을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CIBC, Scotiabank 및 BMO는 고객이 수수료를 피하거나 최소화 할 수있는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RBC는 소매점을 운영하는 고객을 위해서 수수료 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National bank는 18~24세 사이의 청년들에게는 고정 월 수수료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이 더 많은 금액을 청구하기를 원하거나 수수료를 면제하기 위해 더 높은 최소 잔액을 요구한다고해서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거나이자를받지 않는 은행 계좌에 더 많은 돈을 남겨 두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
그 한가지 옵션은 은행에 연락해 더 나은 거래를 요청하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간 유지하던 계좌를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고 하면 많은 은행들은 무료 계좌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옵션으로는 더 나은 제안을 하는 타 은행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수료가 없는 계좌를 선택할 수 있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은행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Scociabank가 소유한 Tangerine과 CIBC가 소유한 Simplii Financial은 인터넷으로만 은행업무를 해야하지만 이 두 은행의 모든 ATM네트어크를 사용하기에 많은 이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해서 수수료가 없거나 아주 작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2018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인 청년들은 태어나서 현재까지 은행 수수료로 $760을 지출했으며 X세대인 중 장년층은 $2800정도를 수수료롤 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