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기록적인 국내 총생산 기록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코빅19의 폐쇄에서 벗어나면서 3분기의 캐나다 경제가 연평균 40.5%의 국내 총생산 즉 GCP의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이전 기록은 1965년 1분기에 기록했던 13.2%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록은 사실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통계청에 자료에 의하면 전염병 이전과 비교해서는 무척이나 부끄러운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지난 여름은 갖은 폐쇄로 인한 침체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무튼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낮은 금리로 인한 주택 경기의 활성화와 자동차와 같은 상품들에 대한 지출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또한 코로나의 영향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선호하게 되고 밀집된 구조의 다세대 주택보다는 개인 공간을 가진 일반 주택에 대한 구매 욕구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진단입니다. 또한 일자리에 대한 회복도 성장에 또다른 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10월 이후 실업률이 8%로 33.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경제는 12월의 가혹한 제한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의 2차 물결로 인해 또다시 위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