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는 재외 한인 구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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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인 구조단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비영리 단체로 해외에 살던 중 범죄로 인한 피해, 급격한 건강악화, 경제능력 상실,·자연재해 등으로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 받지 못하는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한국행 항공료 지원은 물론 본국에서 직업훈련·쉼터 등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201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재외한인구조단은 작년까지 캐나다 등 전세계에서 한인 498명을 구조했다고 합니다.. 권태일 단장(은 “전세계 약 750만 한인 동포 중 20만~30만 명 정도가 해외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불법체류자”라며 “사업실패와 사기·가정불화·사고 등으로 기본생활조차 못하는 한인들이 한국에서 정착·자립할 수 있도록 조건없이 돕는다”라고 말했습니다. 40년 전 미국에 이민한 A씨는 뉴욕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사기를당해 공원에서 노숙하다 지난해 9월 구조단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한국에 귀국, 요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여러 개인·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외한인구조단은 경기도 강화에 ‘그린 월드’라는 공동체마을을 운영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선 의식주를 해결해 주면서 한국국적 회복·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직업훈련·취업알선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신청 웹사이트 : http://save365.co.kr

주변에 딱한 사정에 처한 한인분들이 있으면 적극 추천해 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