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국 10일내로 화이자 백신 승인할 수 있다고 밝혀.
캐나다 보건국은 오늘 발표에서 10일 이내에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승인할수 있을 것이라고 건강 제품 및 식품 부문의 수석 의료 고문이 말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의 부종리이자 수석 의료 고문인 수프리야 샤르마 박사는 현재는 화이자 회사에서 제출한 정보를 여전히 검토중이고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중이라 언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금 상황이 잘 진행이 된다면 10일 이나 더 빠르면 일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캐나다 공공 서비스 및 조달 장관은 정부가 백신 사용 승인을 하게 되면 백신 확보 및 배송을 빠르게 진행 할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영국은 어제 백신에 대한 긴급 승인으로 12월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것에 대해 슈프리야 샤르마 박사는 캐나다 보건부가 반드시 동일한 결론에 도달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좀더 광범위하게 검토하고 과학적인 기준이 충분하다는 신념이 생길때까지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백신의 승인과 상관없이 연방정부는 1월에 1차 접종을 목표로 하는 크리스마스 이전를 중심으로 한 백신에 대한 배포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데니 폴틴 군 사령관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 보건부가 아직 백신 승인에 대해 검토중이지만 승인이후 원활한 배포를 위한 예비 작업을 수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랙 1이라고 불리는 이 작전에 의하면 모더나로부터 오는 초기 백신은 캐나다의 한 지역으로 배송이 된후 전국 각지로 배분하게 되는데 이는 모더나의 백신은 섭씨 2도에서 8도의 일반 냉장온도에서 30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20도에서는 최대 6개월도 유지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화이자의 백신의 경우 주정부와의 합의하에 각 지역으로 바로 보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이백신의 경우 -70도의 온도에서 최대 10일정도 밖에 유지될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런한 조건에 충족될 캐나다 전역의 14개의 장소를 선택해 배포할 계획을 작성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폴틴은 백신이 배포되 사용될 지점에 대한 파악이 다 끝났다며 12월 14일까지 이 지역에서는 백신을 맞이을 준비가 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백신 운반 전쟁이 시작되었네요. 왠지 희망적인 이야기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