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약국에서 증상이 있어도 PCR 검사 받을 수 있어
온타리오주 약국에서는 앞으로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COVID-19 검사를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을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환자가 바이러스의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경우에만 약국에서 검사를 허용했던 이전 정책에서 변경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화요일 기자 회견에서 Doug Ford 총리는 다른 쇼핑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토콜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마스크 의무화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고 테스트를 위한 전용 라인이 있을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현재 약국은 증상이 없는 사람, COVID-19 감염자와 접촉한 적이 없고 발병 조사 대상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만 COVID-19 검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주로 거주자나 일선 노동자 및 장기 요양원 방문자, 원주민, 국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으며 바이러스에 걸린 고위험 감염자와 접촉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PCR 면봉 검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약국에는 테스트를 수행할 전용 공간과, 물리적 거리두기, 청소를 위한 테스트 사이의 중간 시간, 증상 테스트를 제공하는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