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3월 중순까지 대부분 전염병 제한 해제
퀘벡 수상 François Legault는 화요일 퀘베커스에 한 가지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지금은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할 때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는 지겹다라고 밝히면서도 그러나 현재까지 제한 완화를 하지 않은 이유는 너무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수상은 마스크 의무화와 백신 여권은 유지되지만 대부분 주의 제한 사항들이 3월 중순까지는 해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COVID-19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12월에 시행된 대규모 폐쇄에서 주정부가 꾸준히 후퇴함에 따라 이것은 재개방 발표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한편 퀘벡주에서는 2월 12일부터 가족 모임의 인원 제한이 없어지며 식당에서의 테이블당 인원은 10명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2월 14일 월요일부터는 하키와 같은 팀 스포츠가 재개될 것이며 체육관과 스파도 같은 날 개장이 가능합니다.
2월 21일부터는 모든 소매접이 정상 영업이 가능하며 예배장소는 정원의 50%를 유지하지만 최대 500명 미만으로 개최가 가능합니다.
2월 28일부터는 재택 근무가 가능한 직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아니며 몬트리올의 벨센터와 같은 대형 공연장은 50%의 수용인원 제한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됩니다. 12월 20일 이후 문을 닫아야 했던 바도 2월 28일부터는 다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은 자정에 마감해야 하며 최종 문닫는 시간은 1시여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래방은 3월 14일까지 금지됩니다.
마지막으로 3월 14일에는 식당이나 바 그리고 대규모 공연장등 모두 최대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됩니다.
Christian Dubé 보건장관은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과 퀘벡주의 백신 여권을 해제할 계획은 아직 없지만 3월 14일 이후에는 폐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