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구 증가율, 다른 G7국가들에 비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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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 Statistics Canada )에 따르면 캐나다는 G7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 인구가 3,70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인구 센서스 조사 기관에 따르면 2021년 지난해 인구조사 당시 캐나다 인구는 3690만 명을 조금 넘었고 3600만명이었던 2016년에서 2021년 사이에 전체 인구의 약 5.2%가 증가 했습니다 .

이와 같은 5년간의 인구 성장률은 대부분의 G7 국가들의 두 배였으며 캐나다 통계청은 2020년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대부분의 인구 성장률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인구 성장 둔화의 주요 원인들로는 국경 제한이 COVID-19의 확산을 늦추는 동시에 캐나다에 이주하려는 신규 이민자의 유입 속도 또한 늦췄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인구 증가가 대유행 이전에는 기록적으로 높았지만 2020년에는 1세기 만에 가장 낮은 속도로 느려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로는 국경 통제로 인해 방문자 신분이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향 나라로 돌아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수가 약 180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결국 캐나다 전체 노동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경제 제한이 풀리고 노동 시장이 다시 활짝 열린다고 해도 당분간은 노동력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 보았습니다.